경북 성주군새마을회는 28일 참돌이참순이광장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2차)를 개최했다.
이날 수집된 자원재활용품은 1t 트럭 157대 분량으로 매각대금 일부는 읍면에 배부돼 이웃돕기와 지역발전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 대회는 새마을 회원들이 1년 동안 생활 주변과 들녘에 버려진 숨은 자원(고철, 플라스틱병, 폐지, 헌옷 등)을 집중 수거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21C형 새마을운동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참외 농사에 사용된 플라스틱 용기 등이 많아 환경오염 노출 위험이 높은데, 새마을회의 노력으로 깨끗해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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