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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효목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소목골 초등 봉사단' 단원 12명은 지난 25일, 동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쿠키 12상자를 전달했다. 소목골 초등봉사단원 황주원 학생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우리가 만든 쿠키를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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