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수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는 최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았다.
전윤수 자문위원은 대구가톨릭대에서 36년간 체육교육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경상북도체육회 이사·부회장,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집행위원·청산위원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럭비 선수 출신인 전 자문위원은 대구가톨릭대 시절 여자 탁구부를 창단·육성해 전국적인 강호로 이끌었다.
전 자문위원은 "대학과 지방 체육회, 경기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대한체육회에 다양한 체육 발전 방안을 건의하고 자문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