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24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개최된 '빛나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 범어 인문학' 행사에서 '행복을 훔쳐가는 우울증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빛나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 범어 인문학'은 범어도서관과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생활 속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인문학 전파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에는 7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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