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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교통 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회원, 수성경찰서, 수성구청 교통과 직원 등 60여 명은 16일 범어네거리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및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 극복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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