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A등급…가중치 인센티브도 받아

한동대 현동홀(본관) 전경. 한동대 제공.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연차평가와 1~3차 연도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동대는 '지역 강소대학'에 따른 가중치 등 여러 가중치를 동시에 적용받아 추가적인 성과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렸다.
교육부는 한동대 평가에서 교육, 연구, 산학협력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우수하고 대학 중장기 발전체계와 대학혁신지원사업간의 체계가 잘 구성돼 있다고 봤다. 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사업을 수행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앞서 한동대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사업 목표 아래 ▷자유학기제 활성화 ▷대학 캠퍼스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산학협력형 문제 해결 ▷학생주도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 연구 등 대학 혁신을 위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이번 사업 평가 결과에서도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혁신의 결과이자 한동대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의 산물"이라며 "성과 인센티브로 받게 될 증액된 사업비로 대학의 교육, 연구, 산학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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