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한가위 맞이 지역아동·취약계층 음식 나눔

입력 2021-09-16 16:11:20 수정 2021-09-17 19:28:43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희망풍차 결연세대 송편 전달

DGB대구은행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자원봉사자들은 이달 15, 16 양일 간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 및 치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서문선 DGB대구은행 부행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DGB대구은행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자원봉사자들은 이달 15, 16 양일 간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 및 치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서문선 DGB대구은행 부행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한가위를 맞은 지역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 송편 등 먹거리 나눔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홍보대사,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치킨과 송편을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5일 열린 '사랑의 치킨 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손수 음식을 만들고 포장해 북구 소재 아동센터 45곳 1천190여 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2021 한가위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빚은 송편을 대구 소재 '희망풍차 결연 가구'와 취약계층 등 1천50가구에 전달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마음만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지역 대표 기업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DGB대구은행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자원봉사자들은 이달 15, 16 양일 간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 및 치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서문선 DGB대구은행 부행장, 심미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본부장
DGB대구은행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자원봉사자들은 이달 15, 16 양일 간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 및 치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서문선 DGB대구은행 부행장, 심미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