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청은 15일 오후 7시 26분쯤 긴급재난문자를 구민들에게 발송, 대화동 화재 소식을 알렸다.
대덕구청은 이날 오후 6시 47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290-59번지에서 불이 났다며, 이 일대 우회 및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부탁했다.
불이 난 곳은 한 의료용품 제조업체로 알려졌다. 이 업체가 위치한 곳은 대화공단이다.
화재 발생에 따라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 장비 35대와 소방 인력 80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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