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입력 2021-09-13 16:27:37

대구 성림아동원 등 총 14곳에 쌀 550포 전달

10일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한익현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김지영부장(왼쪽 두 번째)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후원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10일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한익현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김지영부장(왼쪽 두 번째)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후원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0일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성림아동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매년 명절이 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성림아동원을 비롯한 14곳에 총 550포의 쌀을 전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한익현 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5천 410포가량의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