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전차단 및 식중독 예방 목적
경북 구미시가 추석 명절에 대비해 식품위생과 방역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이 식품을 안심 구매하고, 안전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식품 사고 및 코로나19 재확산 사전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구미시는 식품 및 방역 관리의 일환으로 △귀성객 방문 등 다중이용시설(구미역,시외버스터미널,대형마트 등) 사전 점검 및 성수식품 안전관리 △번화가·관광지·대학가 등 음식점 및 유흥시설 특별 방역점검 실시 △연휴기간 주·야간 비상근무반 운영 △위생단체방역수칙 준수 현수막 홍보 등에 나선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제수용 식품보관법 등을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게시된다.
이연우 구미시 식품위생과장은 "자칫 명절음식을 잘못 보관한 경우 식중독원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각 가정에서부터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자영업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힘든 시기로서, 마스크 착용,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대확산의 고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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