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천(58) 경북 칠곡군 동명농협 조합장이 '제17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최 조합장은 2015년 예수금 1천억원, 2018년 대출금 1천억원 달성 등 동명농협의 자산 및 손익 증대에 기여했다.
또 지역쌀 '쌀한말' 브랜드의 유통 활성화, 농촌 기계화사업, 영농 자재 지원, 조합원 복지 향상 등에 힘써왔다.
최 조합장은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동명농협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