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이드(대표 이경훈)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대구 지역 주거빈곤 아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016년 8월 설립된 ㈜시소이드는 다양한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달 30일 창립 5주년을 맞아 후원을 결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대구 지역 저소득 아동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 '내가 Green 우리집'을 통해 주거빈곤아동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경훈 대표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이렇게 나눔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아직까지 최소한의 주거환경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대구의 아동들이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소이드 임직원들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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