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고교 손잡고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7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유)스태츠칩팩코리아,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8개 고교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 지역 고교가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해,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부 협약식에서는 영남이공대와 (유)스태츠칩팩코리아를 비롯해 ▷경북공고 ▷경북기계공고 ▷경북여상 ▷달서공고 ▷대구공고 ▷대구과학기술고 ▷대구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대구여상 ▷대구일마이스터고 ▷대구전자공고 ▷대중금속공고 ▷영남공고 ▷조일고 등 대구 13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교가 참여했다.

이어 2부 협약식에서는 ▷경북기계명장고 ▷경북드론고 ▷경북하이텍고 ▷경주디자인고 ▷구미전자공고 ▷구미여상 ▷금오공고 ▷문경공고 ▷상산전자고 ▷상지여상 ▷의성유니텍고 ▷포항여자전자고 ▷포항제철공고 ▷포항흥해공고 ▷한국펫고 등 경북 15개 고교가 함께 했다.
협약식에서 기업은 대구경북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력, 채용설명회 지원 및 취업정보 공유, 신규 인력 채용시 대학과 마이스터 및 특성화고 채용 우대 등을 약속했다.
또한 대학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신규인력 채용 시 대구지역 협약기관 거점센터 역할 수행, 대구지역 공동 채용설명회 장소 제공, 협약 참여 고교 대상 진로지도 및 취업특강 지원, 일자리 창출 협력 우수사례 홍보 등을 맡기로 했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채용직무에 적합한 청년 취업희망자 추천, 대학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입시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대구경북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가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명실상부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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