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본사 강소기업, 자동화설비 제작 전문업체

구미시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유일(대표 장철광·김진년)을 선정, 1일 시청에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청 게양대에서 열릴 회사기 게양식은 우천으로 생략했다.
2009년 설립된 ㈜유일은 공장 자동화설비 제작 및 시공 전문업체로 구미에 본사를 둔 강소기업이다.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동관·심천 등에 현지법인 2곳을 설립했으며, 지난 2020년 7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장철광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고객사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와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진년 대표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화 설비 부문에서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회사기를 구미시청과 시내 주요 거리에 게양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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