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반부패·청렴주간'을 맞아 최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주군청 전 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명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문화를 되돌아보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직장내 괴롭힘을 사례별로 흥미있게 재해석한 '갑질왕 진부장' 영상 시정에 이어, 청렴관련 전직원 면담 결과에서 나타난 직장 내 애로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방안에 대해 토의를 했다.
이 자리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청탁금지법 준수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2022년 시행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관련규정의 엄정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