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웍스 활용한 3D 설계 실습 기초과정 교육 진행 중
경북산학융합본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내 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박재우)는 구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금오공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함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11일에는 자동제어 실습교육을, 18~20일엔 솔리드 웍스(Solid works)를 활용한 3D 설계 실습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원 전문위원(비즈니스 닥터센터)의 강의로 진행된 3D 설계 실습 기초과정 교육은 ▷제품 개발을 위한 설계 기초 이론 ▷스케치 구속 조건과 편집 실습 ▷기초 파트 모델링 실습 ▷선형 패턴과 원형 등 다양한 스케치 이용 패턴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구미지역 재직자로 구성된 교육 참여자들은 "3D CAD 설계부터 부품 조립까지 전문 솔루션을 사용해 직접 제품을 제작해보는 과정에서 실무적인 현장감을 느끼고, 3D 부품 제작 전문가로서의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는 30일~9월 1일에도 솔리드 웍스를 활용한 3D 설계 실습 기초과정 2차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054)478-6953.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인력양성, 기업 R&D 지원, 산학협력을 위한 미래 혁신형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 측은 "전문제품 제작 교육과정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실습, 견학 등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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