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이 으뜸! 창녕마늘 인기행진 이어져
경남 창녕군은 지난 20일 군과 NH농협 창녕군지부, 우포농협이 주축이 돼 창녕갈릭버거 출시 기념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로 창녕 우포누리 깐마늘의 판촉 행사에서 준비한 수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란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실시간 동영상을 송출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판촉이 늘어나며 최신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지난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두 번 진행됐다. 방송시간 동안 창녕 우포누리 깐마늘을 1BOX당(1kg+1kg) 2만4천500원에서 5천원 할인된 1만9천500원에 판매했고 80g 2봉을 무료 증정했다. 이날 시청 조회수가 2천여회를 돌파하며 준비된 500박스 모두 완판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갈릭버거 출시로 시작된 창녕마늘의 인기행진이 이번 온라인 마켓 행사에서도 계속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확대에 힘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포농협 관계자는 "비대면 마케팅 시장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창녕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 농산물이 전성기를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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