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신규 확진 35명…구미 7명, 포항·영주 5명 등

입력 2021-08-23 07:54:08 수정 2021-08-23 09:57:14

지난 20일 오후 경주시 건천산업단지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지난 20일 오후 경주시 건천산업단지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경북도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구미 7, 포항·영주 5, 경산·울진 4, 경주·김천 3, 안동·성주·칠곡 1명이다.

구미에서는 ▷17일 확진자(구미#866)의 접촉자 1명 ▷21일 확진자(구미#921·922)의 접촉자 각 1명 ▷22일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22일 확진자(구미#923)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구미 소재 볼링방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13일 확진자(포항#938)의 접촉자 1명 ▷16일 확진자(포항#1,024·#1,028)의 접촉자 각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산에서는 ▷20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21일 확진자(경산#1,612)의 접촉자 2명 ▷22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울진에서는 ▷11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20일 확진자(울진#28)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감염됐다.

경주에서는 ▷14일 확진자(경주#665)의 접촉자 1명 ▷경주 소재 식당 관련 15일 확진자(경주#669)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14일 확진자(김천#398)의 접촉자 1명 ▷2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감염됐다.

영주에서는 20일 확진자(영주#109)의 접촉자 1명과 21일 확진자(영주#111)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22일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의성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성주에서는 12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칠곡에서는 20일 확진자(칠곡#215)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74명(주간 일일평균 5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천48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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