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35명 투입돼 40여분 만에 화재 진압
구미소방서 "재산 피해액과 화재 원인은 조사중"
21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40분여만에 꺼졌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검은 연기가 나고 불이 외벽에서 타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전화를 받고 소방관 35명, 차량 10대를 현장에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외벽과 냉장고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