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서, 현재 수사 중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가 도용돼 대출에 이용된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6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신분증과 공인인증서가 자신이 모르는 약 2억400만원의 대출에 쓰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도용당한 신분증과 공인인증서가 지난 7월 23, 24일에 걸쳐 4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이뤄졌고 대출금 중 약 1억6천만원을 다른 계좌로 이체시킨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신분증과 공인인증서가 유출된 경위와 범인의 정체,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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