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2008년 8월 23일 한국야구, 베이징 올림픽서 우승

입력 2021-08-23 06:30:00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쿠바를 누르고 아시아 국가 최초로 우승했다. 감독 김경문, 승리 투수는 류현진. 9회 말 한국이 3대 2의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쿠바의 마지막 공격을 병살 처리함으로써 순식간에 결판이 났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9전 전승의 빛나는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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