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신협은 여름방학 동안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팔공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추진한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 회화,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차별화된 교재와 게임, 노래 등 다채로운 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전영호 팔공신협 전무는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어 소외감 극복과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팔공신협은 1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상 수상, 사랑의 쌀독,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한 팔공숲 운영, 어부바 멘토링, 대학생 체험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