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학과·상담심리학과·경찰탐정학과·부동산경영학과 총 252명 선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2022학년도 총 모집인원 3천45명 중 수시모집에서 2천796명(91.8%)을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의예과, 약학부, 간호학과, 체육교육과 제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전형 간 구분 없이 총 6회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모집단위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우수자전형 993명, 지역교과우수자전형 542명, DCU자기추천전형 319명, 고른기회전형 58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CU인재전형 380명, SW우수인재전형 18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33명을 모집한다.
실기·실적전형은 일반전형(체육교육과, 음악공연예술대학, 디자인대학) 295명을 모집하며 정원외로 농어촌학생전형(학생부교과) 100명, 기회균형선발(학생부교과) 38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학생부 교과) 20명을 선발한다.
대구가톨릭대는 2022학년도에 전 과목을 사이버 강의로 운영하는 단과대학인 '유스티노자유대학'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최초로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교육방향으로 전망되는 온라인 교육, 평생교육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설했다.
전 과목을 사이버 강의로만 운영하며, 1년 3학기제로 운영해 학사 학위를 3년만에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유스티노자유대학 장학금, 유스티노자유대학 직장인 장학금 등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돼있다.
유스티노자유대학에는 ▷복지서비스학과 ▷상담심리학과 ▷경찰탐정학과 ▷부동산경영학과를 신설했으며,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과별 모집정원 구분 없이 단과대학 전체 총 252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이외에도 미래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소방방재학과, 군사학과, 생활체육학과를 신설했다.

대구가톨릭대는 학과 신설과 더불어 미래형 선진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효성캠퍼스에 '와이파이 6'을 개통해 캠퍼스 어느 곳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고성능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중앙도서관 2층을 리모델링해 창의교육 혁신공간으로 조성했다. 자료를 열람하고 독서를 하는 일반적인 도서관 공간을 아이디어 클래스룸, 미디어 창작실, 리딩테인먼트존, 멀티룸 등으로 새롭게 구성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2023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공사가 완료되면 '도시철도 통학시대'를 열게 돼, 학교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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