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정치보복·인권유린, 文정권 국민 심판의 날 맞을 것"

입력 2021-08-15 18:21:14 수정 2021-08-15 18:33:00

우리공화당 광복절 76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정권 타도 결의

우리공화당이 15일 오전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적 기념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 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이 15일 오전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적 기념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 우리공화당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주장하고 있는 우리공화당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문재인 정권의 척결을 선언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복 76주년, 건국 73주년 기념식에서"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결국 국민의 민심을 외면하고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면서 "8. 15 박근혜 대통령 석방 민심을 거부하고, 깨끗한 국민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과 인권탄압을 강행하는 문재인 정권은 결국 국민 심판의 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지난 4년 5개월 동안 자행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악랄한 정치보복은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고 반역의 좌파독재였다"면서 "아무리 거짓촛불이 조작과 선동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도 자유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한 국민의 투쟁과 함성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조 대표는 "세월호 가짜뉴스, 김경수 댓글 공작, 조국 사태, 문재인 특보단 간첩단 사건, 언론 장악, 북한 퍼주기를 보면 문재인 정권은 정통성이 없는 쿠데타 정권임을 알 수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오늘부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척결을 위한 무기한 투쟁에 돌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육영수 여사 추모 제47주기를 맞아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내외 묘역을 참배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악랄한 정치 보복, 인권 탄압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공화당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공화당

〈성명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악랄한 정치 보복, 인권 탄압을 중단하라' 전문〉

오늘은 대한민국 광복 76주년이자 건국 73주년이며 육영수 여사님께서 서거하신 지 4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지난 7월 20일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건강 악화로 또다시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하셨고, 온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님의 쾌유를 기원하고, 8.15 광복절 즉각 석방을 기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결국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거부했다.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에 서명한 270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은 것이다.

도대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죄없는 대통령, 돈 한푼 받지 않은 깨끗한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과 인권유린을 언제까지 자행할 것인가 !

국민이 무섭지 않단 말인가 !

이제 박근혜 대통령께서 죄가 없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이미 다 알고 있다.

불법과 부정부패에는 칼같이 단호하셨던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죄, 경제공동체 심지어 묵시적 청탁으로 죄를 만들려고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한푼의 돈도 받은 것이 없지 않은가?

자유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의 전부였고,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이 최고의 가치였다.

이처럼 위대한 박근혜 대통령을 좌파단체, 친북단체, 거짓촛불세력들이 거짓과 선동, 조작과 기획으로 있지도 않은 '국정농단'을 만들어 불법탄핵한 것이다.

박영수 정치특검의 수사는 짜여진 각본에 의한 문재인좌파독재정권의 주구 노릇을 했다. 거짓촛불의 도화선이라는 태블릿PC는 가짜임이 드러났다.

또한 박영수 특검은 불법탄핵사태를 음모한 고영태 등에 대해서는 일절 증인으로 채택조차 하지 않는 불공정, 불합리한 수사로 정치검찰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북한은 무려 16년만인 2016년 6월경부터 난수방송을 재개하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에 깊숙이 개입했고 여론을 선동하였다.

최근 북한의 지령을 받아 스텔스 전투기인 F-35A 도입 반대운동을 벌인 간첩단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으로 활동한 전력이 밝혀졌다.

심지어 북한은 간첩단에게 박근혜 대통령 석방론을 막고 반보수투쟁을 하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하니 도대체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단 말인가?

문재인은 지금이라도 북한간첩이 문재인 캠프 특보로 활동한 사유를 밝혀야 하고, 북한간첩과 어떤 공동체인지를 국민 앞에 이실직고해야 한다.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김경수가 드루킹 김동원 일당과 공모해서 댓글 공작을 시작한 2016년 12월부터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가짜뉴스, 거짓뉴스를 조작하고 선동하였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특검을 포함하여 무려 9번 차례를 조사한 '세월호 의혹'은 근거가 없는 가짜임이 9번이나 드러났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가짜뉴스, 조작뉴스로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하였는가?

심지어 거짓촛불이 가짜임이 밝혀진 마당에 박근혜 대통령의 유일한 재산인 내곡동 사저마저 강제 공매 처분을 하였다.

이제는 밝혀야 한다.

김경수와 드루킹 그리고 문재인이 어떤 댓글 공작에 가담했고,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에 어떤 불법을 저질렀는지 밝혀야 한다.

세월호 가짜뉴스로 국민 전체에게 깊이 상처를 준 거짓촛불의 실체도 밝혀야 한다.

아무리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진실을 감추려고 해도 우리공화당과 애국국민이 전개하고 있는 진실과 정의의 투쟁, 문재인 좌파독재를 척결하려는 자유혁명은 결국 승리할 것이다.

또한 4년 5개월째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인신감금시킨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어권을 철저히 침해한 특검과 검찰, 재판에 개입한 청와대, 무려 주 4회, 하루 10시간 재판이라는 살인적인 정치보복 재판을 자행한 거짓촛불의 만행은 반드시 그 죗값을 받을 것이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4년 4개월은 그야말로 국민에게는 악몽 그 자체였다. 반인권, 반자유, 불공정, 불법, 부패, 무능 그리고 악랄함까지 국민에게 보여줬다.

청년과 자영업자는 최저임금 1만원, 주 52시간 근무제 강행으로 실업의 공포에 떨고 있고, 아파트값 폭등과 전세값 폭등은 서민의 삶을 위태롭게 하였으며, 문재인의 코로나 백신 참사는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게 했다.

지금이라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자유대한민국과 국민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마음으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

또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불법과 무능으로 점철되어 코로나 방역실패, 백신확보 실패, 경제참사, 안보참사에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물러나야 한다.

우리공화당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인 박근혜 대통령의 8.15 즉각 석방을 거부한 반인권정권, 반대한민국 정권인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척결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또한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8.15 즉각 석방 민심을 부정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무기한 결사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국민행복 대통령, 깨끗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

국민의 명령인 8.15 즉각 석방을 거부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즉각 물러나라 !

코로나 백신 실패, 방역실패, 경제참사, 안보참사, 문재인은 즉각 물러나라 !

박근혜 대통령님, 힘내십시오. 건강하십시오.

우리공화당과 애국 국민이 자유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님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2021년 8월 15일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원 일동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15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서울 성모병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공화당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15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서울 성모병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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