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8천원씩 할인… 11월 말까지, 27개 공연에
대구시가 11월 말까지 코로나19로 관객이 급감한 연극공연계 지원에 나선다. 관람객 1인당 8천원씩 관람료를 대구시가 부담하는 게 골자다. 관객은 한 공연에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총 5개 공연까지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은 27개 공연으로 제한된다(표 참조).

예를 들어, 홍길동 씨가 관람료 2만원인 A공연을 볼 때 1만 2천원만 내면 된다는 뜻이다. 나머지 8천원은 대구시가 부담한다. 홍길동 씨는 최대 4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홍길동 씨는 11월 말까지 A공연을 포함해 B, C, D, E공연까지 총 5개 공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공연 관람 전에 010-7185-7670(대구연극협회 전용번호)으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로 하면 된다. 관람자의 이름, 공연명, 공연시간, 구매 매수를 알려줘야 한다. 사전등록 이후 공연 예매사이트에서 할인권종을 예매하거나 해당 공연단체에 전화 또는 현장예매 후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문의 053)255-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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