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상작가회는 대구미술협회 2갤러리 D.Art(대구 수성구 청수로 86)에서 17일(화)부터 제50회 정기전을 개최하면서 대구구상작가회 선정 작가 2명의 초대 개인전을 동시에 연다.
이번 정기전은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구시민과 미술애호가들에게 구상회화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구상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985년 창립된 대구구상작가회는 지난해부터는 정기전 때 회원 중 선배 작가 2명을 뽑아 초대 개인전도 곁들이고 있다. 이번 초대 개인전에는 이규목과 이태형 두 작가가 일주일간 릴레이식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또 매년 진행하는 정기전 이벤트로 10호 안팎의 작품을 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80만원'전도 함께 열려 작가들의 작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기전 참여 작가는 회장 이종갑을 비롯해 문상직, 손문익, 김향주, 이규목, 이태형, 이준절, 여환열, 허영숙, 김외란, 강주영, 류종필, 이운우, 방복희, 최윤기, 김희락, 김국희, 이경정, 김상용, 주경화, 김시원, 윤장렬 등 22명이며 전시되는 작품은 40여점이다. 전시는 29일(일)까지. 문의 010-8595-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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