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0대 부부와 유아 등 일가족
경북 안동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명은 가족으로 지난 11일 확진된 일가족 확진자(6명)와 접촉해 재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들은 30대 부부와 유아로 현재 직장과 이동 동선에 따른 심층적인 역학 조사로 시행해 밀접접촉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 물류회사, 문화계, 어린이집, 식당 등 이동 동선에 따른 일시 폐쇄와 소독을 시행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사례에서 보듯 타지역 방문 등으로 한번 감염되고 나면 가족, 직장, 지인 등으로 일순간에 광범위하게 확산된다"며 "더욱이 병원, 어린이집 등 환자와 아이들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대단히 위중한 상황을 가져오게 된다"고 개인 방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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