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기준, 경북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9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김천일반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동료들이며, 1명은 대구에서 거주하다가 11일 김천에 온 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보건소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완료하고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