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 조정 선수단 14명 선발

입력 2021-08-12 16:38:55 수정 2021-08-12 20:02:34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11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11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선수단 조정선발전'을 열어 기록을 측정하고 있다. 대구장애인체육회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11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선수단 조정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선발전은 지역내 초·중·고 학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세부종목별로 기록측정을 통해 대구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학생선수 14명을 선발했다.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오는 9월 15~16 이틀간 비대면으로 대회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곽동주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최된다"며 "대구선수단이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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