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1980년 7월 재정 파탄에 직면한 폴란드 정부가 고깃값 인상을 발표하자 노동자들이 반발, 파업에 돌입했는데 이런 상황을 지속적인 노동운동으로 전환시킨 사람이 전기공 바웬사였다. 조선소 담을 넘어 진입한 바웬사는 파업을 지도하는 파업위원장에 선출됐는데 사흘 후 다른 지역 노동자들의 호소로 그다니스크-소포트-그디니아 3개 지역을 총괄하는 연합파업위원장이 됐고 후일 대통령에까지 당선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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