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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달서구 파호동과 달성군 다사읍을 연결하는 강창교 난간에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다. 강창교에서는 해마다 투신시도와 사고가 끊이질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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