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 육성지원 사업' 선정 아티스트
2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대구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 육성지원 사업이 배출한 '앙상블 블랑슈'의 창단 공연이 2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작곡 김동명, 바이올린 김은지, 피아노 윤유정, 클라리넷 황요한 4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블랑슈'는 이날 1930년대 이후 작품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을 만난다.
먼저 아르메니아 작곡가 하차투리안의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 전 악장을 연주하는 것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서 한국 초연 작품인 아돌프 부쉬(A. Busch)의 바이올린과 클라리넷을 위한 듀엣곡 제2번 작품 번호 26번을 연주한다.


휴식 후 이어지는 무대에서도 국내 초연곡인, 작곡가 김동명의 'Atmung(호흡)'이 연주된다. 바이올린, 베이스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이 곡은 김동명의 개성이 충분히 발휘돼 자연스러운 진행 속에서 드러나는 긴장과 이완을 표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헝가리 출신의 대표 국민 작곡가로 칭송받는 벨라 바르톡의 클라리넷과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콘트라스츠, Sz.111, BB 116으로 장식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전석 무료. 문의) 010-7225-7755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