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신임 소장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교정 행정 노력할 것"
서민(52) 제23대 신임 대구구치소장이 9일 취임했다.
서 신임 소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서 신임 소장은 "직원 개개인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명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며 "공정한 수용관리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교정 행정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서 신임 소장은 1991년 교위(교정간부 34기)로 초임 발령 후, 2016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서 신임 소장은 중앙부서의 각종 요직과 일선 현장을 두루 거쳐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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