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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추를 이틀 앞둔 5일 대구 북구 학정동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 들녁에 다음달 말 수확 예정인 '해담쌀' 조생종 품종이 일반 벼 품종보다 빨리 영글어 황금빛을 띠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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