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대구시 임신 관련 정책정보, 건강관리 콘텐츠 제공
대구대학교 난임연구소가 대구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한 '리빙랩'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연합형 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프로젝트에는 박효진 전임연구교수와 소지영 ㈜디에이블 대표가 참여한다. ㈜디에이블은 난임 시술 성공을 위한 플래너 등 라이프 코칭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난임 치료 가능성을 높이는 대구대 난임연구소의 배아 연구 실적과 ㈜디에이블의 디지털 기술이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SNS 커뮤니티를 통해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임신 관련 정책정보, 건강관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내달 중 '난임여성을 위한 일상생활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난임 연구원의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덕본 대구대 난임연구소장(생명공학과 교수)은 "난임연구소는 저출산 개선을 위한 일상생활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리빙랩 활동을 통해 임신 준비 여성 및 난임을 겪는 여성들에게 인식 개선과 일상 케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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