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4일 오전 8시 35분쯤 경북 예천 풍양면 한 돼지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3개동 중 2개동이 불에 타고 돼지 300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돈사 옆 자재창고에서 최초에 발생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진압 차량 15대 등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