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직은 1천669대1 역대급 기록
올해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 평균 경쟁률이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
4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업무직 4명과 기술직 3명(건축1, 전기1, 지적1), 총 7명 채용에 1천991명이 지원해 평균 2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행정에 해당하는 업무직의 경우 모집인원 4명에 1천669명이나 접수해 4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공사는 7일 엑스코 동관(제2전시장)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와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필기시험 장소를 엑스코 전시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4일 서류접수, 9월 3일 인·적성검사, 9월 10일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1일자로 수습 임용하며, 조직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멘토링 학습 등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최종 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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