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결식 우려 초등학생 200명, 점심 도시락 지원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한민희)는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경북도 내 초등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미초교를 비롯한 경북도 내 10개 초등학교, 200명 학생이 대상이며, 도시락 지원 기간은 2~13일까지다.
방학 기간 동안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 결식 및 방임 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진행하는 희망의 도시락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결식 및 방임의 위험에 처해진 아동들의 생존권이 보호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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