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이 2020년도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및 개인부문(기획운영팀 김종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재단은 사업성과·적정성 및 정책준수 평가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기관운영 및 사업 수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복재단은 고객중심의 사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 추진,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 일·가정양립을 위한 노력과 정부 및 경상북도 권장정책을 준수하고, 청렴한 재단문화 조성을 위한 옴부즈만 운영,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체계적인 내부감사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했다.
한편 행복재단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출자·출연 기관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았다.
게다가 2020년도 경상북도 산하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시책평가결과 29개 기관 중 2위(1등급 우수기관)를 달성해, 2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상북도 보건복지 정책발굴을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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