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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산불이 덮친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주 도시 마나브가트 인근 마을의 한 주민이 다가오는 불길을 피해 긴급 대피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주와 물라주 등의 해안 휴양도시에서 시작된 대규모 산불이 이날까지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사망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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