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시선별사무소 방문, 현장 근로자 어려움 청취·시민에 방역 협조 당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 의료진 등의 휴식기회 보장을 강조했다.
구 실장은 이날 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로 이동해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방역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이 탈진해 쓰러지게 되는 상황이 가장 염려된다"며 "열사병 등 위험이 큰 직원들에게 지원과 휴식 기회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