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연속 무분규 평화사업장
한국전력기술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28일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은 1987년 노동조합이 창립된 이래 노사간 소통과 열린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안정적 노사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16년 연속 무분규 평화사업장을 유지중이다.
특히 PC-Off제(정시 퇴근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유연근무제와 육아시간제 부여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 맞춤형 복지제도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 자회사인 한전기술서비스를 설립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했으며, 한국전력기술의 전문기술력을 활용한 산학협력과 지역사회 상생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에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일하기 좋은 회사, 노사 화합의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열린경영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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