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감시 비밀기관 요원 케이와 제이의 시간 여행과 SF 액션 블랙버스터 볼거리
EBS1 TV 일요시네마 '맨 인 블랙 3'이 8월 1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지구에 인간과 외계인이 함께 산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맨 인 블랙' 시리즈는 미 연방 1급 비밀기관 MIB(Men In Black)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불법 거주하는 외계인을 감시하는 것과 지구로 이민 오는 외계인을 관리하는 케이(토미 리 존스 분)와 제이(윌 스미스 분)는 MIB 소속 베테랑 요원들이다.
최강의 악당 보리스는 달 교도소에서 탈출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을 가둔 케이에게 복수를 한다. 어느 날 케이 요원이 감쪽같이 사라지자 제이는 사라진 파트너를 찾고 감춰졌던 우주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자신도 과거로 위험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제이는 과거에서 젊은 케이(조쉬 브롤린 분)를 만나는데, 이제 이 둘은 24시간 안에 우주의 비밀을 풀고 현재로 돌아와야 하는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로웰 커닝햄의 만화를 토대로 1997년 첫선을 보인 '맨 인 블랙'은 베리 소넨필드 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제작을 맡았다. 명배우 윌 스미와 토미 리 존스가 요원으로 등장해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상상력의 대가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답게 '맨 인 블랙 3'에서만 볼 수 있는 신개념 비주얼과 최강 악당 보리스와의 대결 등 SF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스케일로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