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가 27일 구미시가 진행한 육상골재채취사업과 관련한 전·현직 공무원 등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구미시 전·현직 공무원과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 골재업체 관계자 등 5명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들은 구미시의 육상골재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골재채취 및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5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