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일(대구불교방송 사장) 스님이 27일 소방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구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법일 스님은 "작은 소화기 하나가 큰 불행을 막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정에서부터 소화기를 비롯해 소방설비를 갖추는 일에 시민들이 꼭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 제58회 소방의날(11월 9일)을 맞아 소방 안전시설을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의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상재(대구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신부의 지명으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법일 스님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성수 팔공문화원장, 조윤철 현대병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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