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독일의 작곡가 겸 오르가니스트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생을 마쳤다. 그는 17세기 바로크 음악의 총괄자이며 최후의 거장이었다. 생전에 바로크가 마감되고 고전파 음악이 시작되면서 보수적이고 낡은 것으로 취급, 사후 100년 동안 잊혔던 바흐 음악은 멘델스존의 복원운동으로 부활했고 바흐는 바로크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음악가로 추앙받게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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