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26일 광주시청에서 브리핑하고 김 대장 가족(배우자)의 의사를 존중해 수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구조대 헬기 1대가 실종 추정 지점(7천400m) 상공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갔으나 김 대장을 찾지 못했다.
가족들은 사고 지점의 지형과 그동안의 수색 결과를 고려해 현실적으로 생환이 어렵다고 판단해 수색 중단을 요청했다고 대책위는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