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서 확진자와 접촉'

입력 2021-07-26 12:08:01

업무차 서울 방문했다가 확진자와 접촉

26일 경북 예천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6일 경북 예천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경북 예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예천 호명면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업무차 서울을 방문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가족 등 밀접 접촉자 24명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추가로 밀접 접촉자를 찾아 검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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