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가운데 부정평가도 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YTN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6명을 상대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했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8%p 떨어진 44.7%로 부정 평가는 1%p 오른 52.2%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6%p 낮은 35.1%였고, 국민의힘 지지율도 지난주보다 1.2%p 하락한 33.7%를 기록했다.
열린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6.7%로 뒤를 이었고, 정의당은 3.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p이며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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