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인증서 수여 및 기술교육·현장체험 경비 지원
경북 영천시는 명품 농업 육성과 선도 농업인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1호 농업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8월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대상은 1ha 이상의 포도를 재배하며 영농에 10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는 농업인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1차 서면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심의회에서 10월 중 농업명장 1명을 선정한다. 농업명장에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술교육 및 현장체험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1호 농업명장이 영천농업의 신기술 보급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심사 및 선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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